[🇦🇺호주여행/시드니]_시드니 자유여행 두 번이나 방문한 스테이크 찐맛집 “찹하우스 시드니(CHOPHOUSE SYDNEY)”

호주 시드니 도착 후 첫날 저녁 뭐 먹지
호주에 왔으면 스테이크 먹으러 가야지
평점 좋은 곳 찾아서 당일 저녁 예약가능하길래
구글맵 예약 사이트에서 예약 후 방문✨
 

CHOPHOUSE

RESTAURANT & BAR

호주에 있었던 일주일 동안 
국지성 호우처럼 소나기가 자주 내렸던
소나기 내린 후엔 언제 그랬냐는 듯 하늘 맑게 개임
매우 신기하고 이상한 날씨였음
호주 사람들 비가 억수로 와도 우산 안 쓰기도 하더라

저녁에 다들 퇴근하고 모이는 중

찹하우스 가는 길에 보인 휴버트 입구
한국인들에게 매우 유명한 레스토랑
"휴버트(HUBERT)"
라이브 재즈 공연을 들으며 식사 가능한 
분위기 좋은 재즈바 겸 레스토랑인데
우리는 가보진 못해서 살짝 아쉽
찹하우스 거의 바로 옆에 위치함

우리의 목적지 도차악-!

오 분위기~

날씨 좋을 땐 야외 테라스에서 먹어도 좋을 듯!

밖에 있던 스탠딩 메뉴판
비가 많이 왔다는 걸 증명해 줌

DRY AGER

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
스테이크 맛집답게 두툼한 고기들 구경해 주고

자리 안내받기
아늑하고 조용하니 분위기 좋았음✨
우린 이른 저녁시간에 방문해서 사람이 별로 없었음
저녁 피크시간 되면 사람들 많이 들어오긴 하더라

깔끔한 메뉴판

 

와인 메뉴판 정독하기
와인 리스트 엄청 많았는데 
다 찍을 수가 없어서 우리가 시킨 메뉴 페이지만 찰칵
호주에 왔으니 당연
쉬라즈(SHIRAZ) 품종 레드와인으로 주문!🍷

잔 귀엽쥬

칼 그림 있는 선까지 와인 따라주심
귀여운 센스

접시도 귀엽
CHOP.
CHOP.
챱챱-

 

우리의 메인 메뉴🥩
티본스테이크
(DRY-AGED T-BONE)
고기 그람수를 정해서 주문 가능

머쉬룸 소스와 추천받은 소스에 찍어먹으니
스테이크 진짜 너무 맛있었음
고기 부드럽고 육즙 최고
 
찹하우스 메뉴 후기 검색해 보고
인기 메뉴 중 사이드로 시킨
매쉬 포테이토🥔
(POTATO MASH & GRAVY)

스테이크와 잘 어울렸던

와인이 있으니 두 가지 메뉴의 느끼함(?)도 잡아주고
쉬라즈 레드와인 너무 조아🍷🍷🍷

화장실은 2층으로 올라가면 있음!
수많은 와인병들 진열되어 있는 거 구경하며 올라감

호주 시드니 물가치고 가격 나쁘지 않았고
고급 레스토랑 분위기와 맛도 너무 좋아서
아주 만족스러웠던 저녁 식사 끄읕-✨

저녁도 맛있게 먹었으니 이제 우리의 호텔로 돌아가볼까나
시드니는 저녁에도 치안이 나쁘지 않아서 안심되었던